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언론보도

언론보도

하원정명리학회의 언론보도 게시판입니다.

상품 게시판 상세
제목 '꽃남' 교통 사고 계속되는 이유는?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5-10-04 16:54:01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473
평점 0점

 

 

 

 

 

 

'꽃남' 교통 사고 계속되는 이유는?


동영상 보기



[앵커멘트]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 구혜선이 교통사고로 촬영을 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교통사고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이유는 무엇인지, 잇따른 교통사고 괴담에는 어떤 연관성이 있는 것인지 알아봤습니다. 이동훈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드라마 내용이 현실이 된 것인가?


극중 윤지후 역 김현중은 어린 시절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괴로워하는 아픈 과거를 지녔는데요, 교통사고 공포증이 실제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말, 하재경 역의 이민정을 시작으로 지난 1월에는 김현중, 김준이 하루 차이로 접촉사고를 당하고, 김범은 2월에 2차례나 교통사고를 당해 부상까지 입었습니다. 지난 2월 27일에는 구혜선이 고속도로에서 사고로 입안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어 촬영을 중단해야만 했습니다.


이외에도 크고 작은 교통사고들이 잇따라 일어나며 일명 자동차 괴담에 휩싸이고 있는데요,


주인공 이민호는 지난 2006년 절친한 정일우와 함께 여행을 가다가 교통사고로 6개월 이상을 쉬었고, 활동 중단의 위기를 겪기도 했습니다.


극중 카레이싱 장면에서는 스턴트맨이 탄 이민호의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아찔한 사고가 났는데요, 해당 스포츠카는 전세계에 71대밖에 없는 희귀 차량으로 예상수리비만 해도 5,000만 원 이상이 나오는 대형 사고로 폐차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지난 1월 26일에는 이민호의 매니저가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김범은 2월만 연달아 2번의 교통사고를 경험하는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 벌어졌는데요, 2번째 교통사고 때는 올림픽대로에 있는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오른쪽 발가락 부근이 찢어지고 깁스를 해야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최근에야 비로소 깁스를 풀고 걸을 수 있게 호전이 됐는데요,


[인터뷰:김범 소속사 관계자]

Q) 김범의 현 상태는...?

A) "깁스 한 삼일 전에 풀어서요. 그 전에는 깁스 때문에 한쪽 신발을 못 신어서 풀샷 잡을 때 발목을 자른다거나 이런 식으로 (카메라를) 잡았는데 지금은 그전하고 똑같이 촬영하고 있어요."


이민정 역시 지난해 12월 늦은 밤, 사거리에서 대기중 다른 차량이 역주행으로 달려와 차량 정면을 들이받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는데요.


[인터뷰:이민정, 하재경 역]

Q) 차가 반파됐다는데...?

A) "그걸 액땜이라고 생각해요. 전 가만히 서 있었는데 차가 역주행해서 와서 그것도 일차선이 아니라 끝차선에 있는데 그 차가 역주행으로 저를 60~80km 속력으로 와서 박아서 엔진만 빼놓고 다 갈았어요. 전체를요."


구혜선도 지난달 27일, 경상남도 창원에서 촬영을 마치고 올라오다가 고속도로에서 트럭을 들이받는 추돌사고를 당했는데요, 구혜선은 이 사고로 서울의 한 병원에서 입원하며 촬영도 중단하는 위기를 맞았습니다. 취재진은 구혜선의 부상 정도를 알기 위해 직접 찾아가 보기로 했는데요, 어렵게 수소문 한 끝에 병원 위치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병실 앞에서 소속사 관계자의 제지로 들어갈 수는 없었는데요,


[인터뷰:구혜선 소속사 관계자]

Q) 구혜선을 만나볼 수 있는지...?

A) "저도 쉽게 얘기할 수 없는 입장이라서요. 회사에서도... 인터뷰를 전혀 하면 안 되고요. 지금 만나보기는 힘들고요. 들어가실 수 없습니다."


극중에서처럼 실제로 이민호가 구혜선을 구했다는 이야기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향하던 이민호의 차량이 구혜선의 사고 차량을 발견했고, 구혜선을 서울의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합니다.


Q) 이민호가 구혜선을 구해줬다는데...?

A) "저도 기사를 보고 와서 자세히는 잘 모르겠어요. 현장에 있던 (매니저) 분도 지금 입원해 있고요. 치료 받고 있어요."


구혜선은 다행히 상태가 호전돼 금세 퇴원할 예정이었는데요,


Q) 퇴원은 언제 하는지...?

A) "금방 퇴원할겁니다. 언제가 될지는 확실하게는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빠르면 오늘 저녁때도 아마 퇴원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촬영 스케줄이 그래서 빨리빨리 해야 되기 때문에..."


출연진 모두 공교롭게도 교통사고가 나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윤지후 역의 김현중은 교통사고로 어린 시절 부모를 잃어 자동차 기피증 환자로 나오는데요, 차를 타기만 해도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금잔디 때문에 구준표와 카레이싱 한판 승부를 벌이는 결단을 보여줬습니다. 자동차 때문에 괴로워하는 윤지후 캐릭터, 과연 자동차 괴담과 연관이 있을까요?


[인터뷰:석하, 소재학 교수·미래예측학 박사·하원정명리학회장]

Q) 자동차를 꺼리는 극중 캐릭터가 현실과 연관 있을까...?

A) "드물긴 하지만 가능합니다. 드라마를 하시는 분들 배우 분들이 캐릭터에 몰입을 하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 최면을 걸었다가 못 빠져 나오는 것처럼 몰입의 상태가 현실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드라마나 영화 촬영 전 일반적으로 행하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고사를 지내는 것입니다. 고사란, 첫 촬영에 앞서 전 출연진과 제작진이 모여서 행운을 기원하는 것인데요, 오는 9일 방송하는 SBS 드라마 '자명고' 또한 촬영 전 고사를 지내며 드라마의 성공을 빌었습니다.


[인터뷰:이명우, '자명고' 연출]

Q) 드라마 들어가기 전 고사를 지내는데...?

A) "전통적인 이유에서는 사고 나지 말고 잘 해주십시오 이런 의미도 있는데 저한테 고사 의미는 이제 시작이니 잘 해보자는 결의를 다지는 의식 같은 거라고나 할까요, 그런 의미가 더 크죠."


'꽃보다 남자'의 경우, 고사를 지내지 않았는데요, 이민호도 YTN STAR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고사를 언급했습니다.


[인터뷰:이민호, 구준표 역]

Q) 최근 배우들의 교통사고가 많은데...?

A) "저희가 고사를 안 지냈거든요. 고사를 안 지내서 그런 거 같아요."


Q) 본인은 불안하지 않나...?

A) "저는 지금 에너지 넘치는 이 기운을 타서 보호해 주는 거 같아요. 저만 (사고가) 안 났거든요. 저희 매니저 형은 났는데, 저를 안 태운 상태에서 났어요."


과연 고사를 지내는 것이 효과가 있을까요?


[인터뷰:석하, 소재학 교수·미래예측학 박사·하원정명리학회장]

Q) 고사가 효과가 있나...?

A) "고사는 두가지 의미에서 필요합니다. 하나는 고사 자체의 의미가 필요하고 하나는 플래시보 효과라고 있죠. 고사를 지냄으로써 나는 고사를 지냈으니까 안심해도 돼. 안도감, 안정감이 고사를 지낸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형성이 됩니다. 그러고선 마음이 편안하고 긴장이 될 수가 있어요."


교통사고와 관련해 드라마의 제작 여건을 고려하는 분석도 있는데요, 방송을 시작하면 촬영 일정은 바빠질 수 밖에 없고, 스케줄 때문에 피로가 누적되고 교통사고가 발생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자명고'는 촬영 초반부터 이러한 점을 최대한 주의하며 모범적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인터뷰:이명우, '자명고' 연출]

Q) 드라마 촬영중 교통사고 빈번한데 대책은 없을까...?

A) "혹시라도 있을 지 모르는 사고를 대비해 제작사와 회사 차원에서 이중으로 보험을 들고, 스케줄 같은 것도 관리도 잘 해요. 현재까지는 차량 사고나 이런 것도 하나도 없었고요, 무술 하다가 다친 건 2건 있고요. 대책이라는 것은 다들 조심해서 하는 것 밖에 없지 않을까."


'꽃보다 남자'처럼 유독 교통사고가 많은 사례는 흔치 않지만 드라마 촬영중에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항상 존재하는데요, 유비무환이란 말처럼 평소에 대비하는 생활 습관이 요구됩니다.


YTN STAR 이동훈입니다.

기사입력 2009-03-03 10:42

[저작권자(c) YTNSTAR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첨부파일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이름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장바구니 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