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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석하 리듬의 가을 - 운의 함정을 조심해라.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5-10-04 18: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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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하 리듬의 가을 - 운의 함정을 조심해라.


 

사람들은 보통 성공이나 실패 하는 이유를 '무엇(what)'과 '어떻게(how)'를 통해 찾으려 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경험담 역시 독특한 아이템을 가지고 특별한 방법을 통해 성공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한다. 물론 성공의 결과물이 '무엇'과 '어떻게'를 통해 나타나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이들보다 더욱 중요한 성공의 필수조건은 '때(when)'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아무리 좋은 아이템도 때에 맞지 않으면 빛을 볼 수 없고, 아무리 좋은 작품도 때에 맞지 않으면 인정을 받을 수 없는 것이다. 때문에 무슨 일을 하기에 앞서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적절한 때를 찾는 것이다.

 

2010년 초 잘나가는 중견기업의 B사장이 투자 상담을 신청해 왔다. B사장의 사주를 분석해 보니 30년 대운의 끝 무렵에 있으며, 10년 주기 패턴인 석하리듬상의 늦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였다.

 

보통 이러한 시기에는 능력을 인정받고 자신감도 있어 무리수를 던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B사장 역시 그간 순조롭게 성장을 하여 업계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제2창업을 하는 심정으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중 이었다.

 

이번의 투자가 성공하면 일약 대기업의 반열에 들게 될 것이지만 만에 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다면 그야말로 어려운 처지가 될 수 있을 것이기에 돌다리도 두드려 보자는 심정으로 투자를 하기에 앞서 필자를 찾아온 것이다.

 

대자연의 가을은 풍요로운 시기이다. 봄부터 씨 뿌리며 흘렸던 땀의 결실을 가져 오는 시기이다. 들판에는 곡식이 황금물결을 이루고 산에는 탐스러운 과일이 주렁주렁 열려 있는 그야 말로 결실의 계절이다.

 

석하리듬에서의 가을 역시 풍요의 시기이다. 누군가 가을에 해당된다면 이시기에는 재물이 들어오고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대운이 좋은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 설사 대운이 좋지 않은 사람도 이시기에는 경제적 성취를 보게 되며 나름의 결실을 누리게 된다.

 

문제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이다. 대자연의 가을 다음에는 겨울이 온다. 가을은 풍요로운 반면 겨울은 생산 활동이 이루어지지 않는 소비의 계절이다. 사람들은 이를 알기에 미리 겨울을 대비하게 된다. 때문에 겨울이 닥쳐와도 그리 어렵지 않게 넘어가고 새봄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석하리듬에서의 겨울도 춥고 배고픈 시기에 해당된다. 때문에 대자연의 겨울처럼 가을의 풍요로운 시기에 미리미리 겨울을 대비해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대자연의 사계(四季)처럼 인생 사계는 미리 알 수가 없다. 때문에 겨울을 앞둔 가을인데도 언제까지나 잘나가는 전성기가 계속 될 거라고 생각하여 무리수를 던지게 되고 실패를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

 

또한 석하리듬의 사계가 겨울에서 봄, 봄에서 여름, 여름에서 가을까지는 완만한 변화를 거치는데 반해 가을에서 겨울의 변화는 급경사로 이루어져 있다. 때문에 보통 가을의 풍요를 누리다가 갑자기 닥쳐오는 겨울에 제대로 대비하지 못하게 되어 피해를 입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사업을 잘 하다가 갑자기 문제가 생기거나, 한참 잘나가는 연예인이나 운동선수가 갑자기 슬럼프에 빠지는 것 등이 바로 운에서 이러한 겨울을 만나기 때문인 것이다.

 

B 사장의 경우도 늦가을의 무리수를 던지고 있는 전형적인 케이스였다. 다행이 더 늦기 전에 필자를 찾아와 이미 진행되었던 부분에 대하여는 적지 않은 손실을 입었지만 더 큰 피해는 막을 수 있었다.

 

때문에 투자를 하고 싶다면 먼저 자신의 때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지금이 나아갈 때인지 물러날 때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상승기라면 투자를 해도 무방할 것이지만, 하락기를 앞두고 있다면 절대로 투자를 삼가 하여 운의 함정에 빠지지 말아야 할 것이다.

 

[소재학 미래예측학 박사ㆍwww.haw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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