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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주팔자의 기준은 양력(陽曆)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5-10-04 17: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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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의 기준은 양력(陽曆)

 

 
통상 사주팔자를 사람이 태어날 당시의 우주기운이라고 하기도 한다. 그러나 정확히 표현한다면 사주팔자는 사람이 태어날 당시 그 지점에 대한 태양과의 상관관계를 천간과지지의 기호로 표시한 것으로, 년(年)과 월(月)은 지구의 공전에 의한 태양과의 상관관계 변화를 의미하고, 일(日)과 시(時)는 지구의 자전에 의한 태양과의 상관관계 변화를 의미한다.

 

때문에 사주의 년과 월로서 지구의 공전이 주관하는 1년 중 계절을 알 수 있고, 일과 시로서 자전이 주관하는 하루의 시간을 알 수 있게 된다.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한다면 시주(時柱)는 지구의 1자전에 따른 시간의 변화를 나타내지만, 일주(日柱)는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한 지구의 공전 궤도상 어느 위치에서 자전(自轉)을 하고 있는가를 나타낸다.

 

또한 월주(月柱)는 지구의 공전에 따른 계절의 변화를 나타내지만 년주(年柱)는 태양의 공전위치를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즉 년주(年柱)는 지구가 태양을 1공전하는 동안 태양이 우리은하 중심을 기준으로 공전하는 공전궤도상의 특정 위치를 나타내는 것이다.


사주학은 양력(陽曆)이 기준이며 음력(陰曆)이 반영되어 있지 않다

 

태양을 기준으로 한 최초의 우주기운 분포도인 사주팔자는 인간의 '생체코드' 혹은 '게놈지도'라고도 할 수 있으며 이 사주팔자의 분석을 통하여 인간사의 길흉화복을 예측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사주학의 견해이다.

 

예컨대 한여름 점심 무렵인 오시(午時)에 태어난 사람은 태양의 뜨거운 기운을 많이 가지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더운 계절보다는 시원한 계절이 오면 삶의 질이 좋아질 것이고, 반면 한겨울 밤에 태어난 사람은 차가운 기운을 많이 가지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추운 계절보다는 따뜻한 계절이 올 때 삶의 질이 좋아질 것이라고 분석하는 것 등이다.

 

이때 출생 연월일시 중 년과 월은 지구의 공전에 따른 태양과의 관계변화를 나타내고, 일과 시는 지구의 자전에 따른 태양과의 관계변화를 나타낸다고 했다.

 

때문에 사주학의 기준은 음력이 아니라 양력(태양력)인 것이다. 실제 누군가 태어난 연월일시를 간지표기로 바꾸어 놓은 사주팔자를 보면 태양의 이동에 따른 절기나 계절과 낮과 밤 등의 시간은 알 수 있어도 달의 삭망(보름달, 초승달)등은 알 수 없다. 즉 사주학은 태양과의 관계변화를 분석하는 학문이며, 그 기준은 양력(陽曆)이고 음력(陰曆)은 전혀 반영이 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사주는 음력으로 보는 것이다'라는 말은 현재 시중에 가장 많이 알려진 오류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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