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융합인재포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 사회의 기인(奇人), 인재(人才), 재사(才士)들이 모여 기예와 재능을 나누며 상호소통과 융합의 사회를 꿈꾸는 매우 소박하면서도 특별한 모임이기 때문이다.
지난 25일 강남의 대륭강남타워에서 열린 포럼의 송년모임도 우리사회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재능기부와 지혜를 나누며 소통과 상생의 의미를 다진 뜻 깊은 자리였다.
동양 미래예측학박사 1호로 유명한 석하 소재학 박사 주도로 이뤄진 이 포럼은 소통과 융합을 통해 ‘행복한 미래’와 ‘자연 건강’을 확산시켜 우리 사회에 선한 기(氣)가 넘쳐나도록 만든다는 점에서 특히 눈길을 끈다.
이 포럼의 회장인 소재학 박사는 "상호 소통과 융합을 통해 우리 사회의 숨은 인재들을 발굴함으로써 꿈과 희망을 전파해 나가고자 이같은 포럼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며 "이 포럼을 통해 아직 그 능력을 세상에 제대로 드러내지 못했거나 완전히 다듬어지지는 않았다고 해도 훌륭하고 탁월한 능력을 가진 인재들을 많이 발굴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제8차 포럼에는 가수 김태곤 박사의 축가뿐 아니라 대한민국 최고의 멘탈리스트 이진규의 <타인의 마음을 읽는 법>, 최고의 최면전문가 설기문교수의 <최면의 세계-집단최면 체험>등이 이어졌다. 아울러 명창 아리랑 국악한마당, 판소리형제의 판소리한판, <행운을 부르는 매직쇼>, <무단힐링명상>, 초염력회장의 <초염력 시범 및 체험>, 웃음치료 창시자 및 웃음교주의<웃음건강>, <단태권도 시범>, <기적의 치유에너지, 치유기공 체험>, <생기 좋은 자리 찾는 방법><좋은 기 불러 오는 법> 등도 폭넓게 소개됐다.
송호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우리 사회에는 수많은 기인과 천재적 발상을 하는 인재들이 많지만 이를 발굴하고 활용하는데 인색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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