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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영상] 故 최진실 유골 훔친 박모씨, 최초 심경 고백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5-10-04 16: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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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故 최진실 유골 훔친 박모씨, 최초 심경 고백

 

 


2012.06.21 |
미디어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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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tar] 3년 전, 故 최진실 씨의 유골을 훔쳐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박모씨. 당시 그는 고인이 시킨 일이라고 주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지난해 출소한 박씨를 <생방송 스타뉴스>가 단독으로 만났습니다. 그의 최초 심경고백, 강주영 기잡니다.

[현장음: 박○○씨]
믿으실지 안 믿으실지 모르지만 전생에 저하고 부부랍니다

[인터뷰: 우재진/양평경찰서 수사과장]
속칭 말하는 신이 내렸답니다 故 최진실 씨가 자기 몸에 들어와서

[현장음: 박○○씨]
제 몸에 들어오면 제 의지대로 안돼요

[현장음: 박○○씨]
그 분 마음대로 움직이니까 그 분 마음대로 움직이니까

[현장음: 박○○씨]
죄송하죠 잘못했고... 만약 내 의지 같으면 천벌을 받아야 되지 않을까...

세상을 떠나고도 편히 쉬지 못하는 故 최진실. 그가 잠들어 있는 묘원 재단이 사기사건에 휘말린 데 이어 최근 지옥의 소리 논란까지. 이에 많은 팬들은 안타까워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그 누구보다 고인에게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을 가진 남자. 그는 바로 고인의 유골을 훔친 박모씨입니다.

[현장음]
수차례 망치로 내리치는 모습을 보이더니 대리석이 깨지자 남자는 몸을 숙여 유골함을 꺼내 사라집니다

[현장음: 오재성/양평경찰서 형사]
왜 그런 짓을 했냐고 물어보니까 故 최진실 씨하고 자기는 전생에 부부였다 옆에서 답답하다 나를 뿌려달라고 해서

[현장음: 오재성/양평경찰서 형사]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서 그런 짓을 했는지는 몰라도 범죄행위가 성립됐고요

[현장음: 이승호 변호사/사건 당시 박씨 측 담당]
언론에 자꾸 나왔기 때문에 보통보다 형이 셌습니다 일반인의 유골을 훔쳐갔다면 그 정도는 안 나올 겁니다

박씨는 신내림에 의한 사건이라 주장했지만, 1년6월 판결을 받았는데요. 그랬던 그가 지난해 초 출소했습니다. 하지만 박씨를 둘러싼 의혹이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풀리지 않은 상황.

이 같은 의혹을 해소하고 다시는 이처럼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박씨를 직접 만나기로 한 <생방송 스타뉴스> 취재진. 가장 먼저 박씨가 검거 당시 살고 있던 대구를 찾아가봤지만,

[현장음: 인근주민]
그 사람 떠난 지 굉장히 오래 됐어요

[현장음: 이웃주민]
그 분 없어요 그 사건 있고 나서 바로 갔죠

박씨가 대구 인근 지역으로 이사했단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에 인근 지역을 수소문 과정에서 경주로 향했는데요. 그곳에서 어렵게 박씨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현장음: 취재진]
방송국에서 나왔는데요

[현장음: 박○○씨]
잠깐만요

가구라곤 침대 하나 뿐인 다섯 평 남짓의 작은 원룸. 박씨는 이곳에서 가족과 떨어져 살고 있었는데요.

[인터뷰: 박○○씨]
작년 초죠 1월인가? 마음의 안정이 안 돼서 사업하다가 들어먹고 직장 구하기도 힘들고

와이셔츠에 양복바지를 입고 있던 박씨, 당시 사건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여전한 듯 보였습니다.

취재진과 마주 앉은 박씨는 故 최진실의 영혼이 시켜 유골을 훔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박○○씨]
전생에 저하고 부부랍니다 몸에 와서 그 얘길 하더라고요 산소 때문인지 일찍 고인이 돼서 그런지 하소연을... 고달파하더라고요

[현장음: 취재진]
원래 최진실 씨를 좋아했었나요? 생전에 팬으로서?

[인터뷰: 박○○씨]
아니요 그런 거 없습니다 특별하게 내가 연예인에 빠지고 어렸을 때 마음이지

신내림 증상이 있다고 얘기한 박씨.

[인터뷰: 박○○씨]
어느 날 갑자기 공장에 출근하는데 아침에 뭐가 찡하면서 열려요 들려요 보통 또 다른 우리 인간세상 말고 그분들이 들려요 제 마음대로 안돼요 제 의지대로 안돼요

그러나 신내림은 과학적으로나 논리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현상인데요. 따라서 박씨의 주장을 현실적으로 입증할 만한 객관적 자료가 부족한 상황. 담당분야 전문가들에게 신빙성 여부를 물어봤습니다.

[인터뷰: 표창원/경찰대학교 교수]
Q) 故 최진실이 시킨 일이란 주장?
A) 사전에 철저한 준비, 감정에 치우쳐서 혼동된 상태로는 도저히 보이지 않거든요

[인터뷰: 소재학/미래예측학 박사]
Q) 도굴 당시 박씨는 빙의 상태?
A) 현재 이 동영상에 나오는 이 사람의 모습 자체는 빙의라고 보기엔 조금 어렵습니다

결국 박씨는 법적처벌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절도는 어떠한 이득을 취하기 위한 행동이지만, 박씨의 경우는 달랐습니다.

[인터뷰: 박○○씨]
내가 거길 뭐 하러 가겠습니까 누구한테 돈을 받아서 쥐러 가는 것도 아니고 돈 받아 쥐었다고 해도 내가 그런 짓 합니까 안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전 사건에 배후세력도 없고 제가 가정 놔두고 그렇게 제가 할 건 아닙니다 나쁜 짓이라고는 한 번도 안 해봤고 절에만 꾸준히 다녔는데

당시 박씨는 고인의 유골을 집안에 보관했고, 심지어 자신이 직접 만든 유골함에 구멍을 뚫어놓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오재성/양평경찰서 형사]
옷장 위에 그 사람 직업이 싱크대 제조업을 하다보니까 정사각형으로 된 함을 만들어 놨습니다 피의자 말에 의하면 숨을 쉴 수 있게 공기구멍을 뚫어놨더라고요

[인터뷰: 박○○씨]
변명 같지만 변명이 절대로 아닙니다 그 분이 저절로 척척척 공기가 좀 들어가야 한다고

박씨에게 고인의 유골을 집으로 가져온 이유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현장음: 취재진]
왜 유골을 방안에 놔두셨어요?

[현장음: 박○○씨]
그게 제 마음대로 되요? 그 분(故 최진실)이 마음대로 해버리니까 제가 마음대로 할 것 같으면 뭐하러 가요 거기를

[현장음: 취재진]
가족 분들도 알고 있었어요?

[현장음: 박○○씨]
몰랐지요 (검거 당시) 애 엄마하고 같이 집에 있었어요 애들하고 그때 처음 알았죠

이 같은 박씨의 행동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데요.

박씨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그의 과거를 알아보기 위해 검거 당시 살고 있던 대구 집 인근주민들을 만나봤습니다.

[현장음: 인근주민]
사람이 말이 잘 없고 조용한 스타일이에요

박씨는 사건 당일 故 최진실 묘를 어떻게 찾아갔을까.

[인터뷰: 박○○씨]
어느 날 갑자기 딱 가요 저절로 일어나서 가야된다고 말 하면서

[현장음: 취재진]
어딘지도 원래는 모르셨어요?

[인터뷰: 박○○씨]
저는 모르죠 본인은 약도를 다 알잖아요 몸에 오면 척척척척 가요

박씨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고인의 묘를 찾아갔다고 합니다. 그는 故 최진실 외에도 다른 유명 스타들로 빙의된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박○○씨]
연예인이 많이 왔습니다 (톱스타)***씨 왔고 (영화배우)***씨도 왔고 ***란 아나운서도 오셨고

이런 행동이 일종의 정신분열 현상인지 알아보기 위해 전문가를 만나봤습니다.

[인터뷰:백상창/정신과 전문의]
Q) 박씨의 행동이 정신분열 현상?
A) 자기가 훔친다는 생각이 전혀 없고 자기도 모르게 가지고 오고 정신분열증이기 때문이죠 정신분열증이라는 게 증명이 됐다면 (교도소에서) 살지 않았을 겁니다

박씨는 정신분열로 판명 났음에도 1년6월형이란 판결을 받은 점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는데요.

[인터뷰: 박○○씨]
공주치료감호소에서 제가 25일 동안 감정을 몸에 이런 것도 해보고 말도 해보고 모든 과정을 거쳐서 정신분열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왜 재판 결과는 왜 그렇게 됐는지 억울하죠 속상하죠

하지만 박씨는 정신분열에 의한 행동임을 떠나 자신의 지난 행동을 후회하고 있었습니다.

[인터뷰: 박○○씨]
억만금을 준다고 해도 안하죠 가정 버리면서 내가 뭐 하러 그 짓을 해요

출소 이후 예전보다 더 힘든 삶을 살고 있는 박씨.

[인터뷰: 박○○씨]
경주에 와서 생활해 보니까 힘이 많이 드네요 금전적으로나 주위에 아는 사람들도 다 떠나버리고 만나기도 그렇고

그는 뒤늦게나마 故 최진실의 유가족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는데요.

[인터뷰: 박○○씨]
죄송하죠 잘못했고 이런 일은 없어야 되고 내 의지 같으면 천벌을 받아야 되지 않을까

서로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로 남은 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Y-STAR 강주영입니다.

 

E-Mail : kang64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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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보기 http://www.mediainnews.com/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123&idx=176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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