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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빨간색보다 황갈색 지갑이 재물운 부른다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5-10-04 17: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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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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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와 財運] 빨간색보다 황갈색 지갑이 재물운 부른다  

 

 

 

모 TV 아침 프로그램에서 재물 운을 좋게 해준다는 빨간 지갑과 행운을 부른다는 빨간 속옷 등에 대한 인터뷰를 요청해 왔다. `빨간 지갑을 지니고 있으면 돈이 들어온다`거나 `빨간 속옷을 입으면 행운이 따른다`는 속설 때문에 관련 상품이 잘 팔리고 있는데 과연 근거 있는 얘기인지 설명해 달라는 주문이었다.

 

중국은 물론 우리나라에도 빨간색이 나쁜 액운을 물리치고 행운을 불러온다는 속설이 널리 퍼져 있다. 지난해 말 문을 연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동점에서는 개점 첫날 무려 20억원어치의 빨간 속옷이 팔려 화제가 됐다.

 

그렇다면 빨간색이 정말 행운을 가져오거나 돈이 들어오게 하는 힘을 갖고 있을까. 그 근거는 동양 전통 사상인 음양오행설(陰陽五行說)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음양설은 낮과 밤의 상징이다. 과학이 발달되지 않은 고대사회에서 태양이 비추어 밝은 낮은 양(陽)으로 모든 사회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반면 해가 진 밤은 음(陰)으로 어둠이 내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데서 기원한다. 그러다 보니 낮에 해당하는 양에는 긍정적인 의미가 부여되고, 밤에 해당하는 음은 주로 부정적으로 해석된다.

 

또 액(厄)이나 살(煞)은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 좋지 않은 기운을 말하는데, 주로 밤의 음기에서 생긴다고 여겼다. 음기는 아침에 해가 떠오르면서 물러나는데 이렇게 음기를 물리치는 태양이 바로 붉은색이다. 하지만 빨간색이 행운을 가져온다고 해서 누구에게나 다 그런 것은 아니다. 사람은 누구나 타고난 사주에 따라 각자 행운을 부르는 색상이 다르기 때문이다.

 

특히 빨간 지갑이 `돈을 불러 오는가`에 대해서는 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지갑은 돈이 들어오면 차분하게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빨간색은 정열을 상징하며 사람의 마음을 흥분시키고 들뜨게 한다. 오행에서 빨간색은 화(火)를 의미하는데 화는 화려함과 분산(分散)을 의미한다. 즉 거둬들이는 것이 아니라 퍼주는 개념으로, 돈을 부르기보다는 소비를 부추기는 색상인 것이다. 붉은 지갑은 돈을 모으는 게 아니라 오히려 소비와 지출을 부추긴다고 볼 수 있다.

 

누구에게나 절대적으로 적용되는 행운의 색은 없다. 그러나 보편적으로 재물 운을 북돋우는 색은 오행에서 재물이나 가을 들녘의 결실을 의미하는 토(土)의 색깔, 즉 누런 황금색이다.

 

따라서 돈을 들어오게 하고 재물을 부르는 지갑은 빨간색보다 오히려 황금색이나 황갈색이 낫다고 볼 수 있다. 부득이 하게 빨간 지갑을 지녀야 한다면 검은색이나 황갈색의 굵은 줄이 들어가 있어 붉은색의 들뜨는 기운을 눌러줘야 돈이 새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소재학 하원정명리학회장 www.hawj.co.kr]미래예측학박사


기사입력 2010.04.02 08:02:48


원본기사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0&no=167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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