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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산시민신문 칼럼 17-2] 2015 乙未(을미)년 양 띠, 청양의 해!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5-10-04 19: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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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학 칼럼 17]

2015 乙未(을미)년 양 띠, 청양의 해!

 

 

기사입력: 2015/01/02 [15:08] 최종편집: ⓒ 오산시민신문

 


1편에 이어서....

 

 

2015년 청양의 해, 돼지띠와 토끼띠와 양띠가 삼재?

 

필자는 미래예측학박사 1호 이며, 공식 전공 사주명리학 박사 1호로 사주명리학 등 동양 역학 관련 속설의 허실을 밝히고 미신적 요소를 배제시키며, 동양 역학을 과학과 시키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러다 보니 연말 연초가 되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중 하나가 ‘삼재’나 ‘상충 살’ 등이다. 과연 2015년 청양의 해에는 돼지띠와 토끼띠와 양띠가 삼재이고, 소띠가 상충 살에 해당하여 사업도 잘 안 풀리고 투자나 확장은 절대로 안 되며, 결혼 등 큰일도 피해야 할까?

 

이러한 삼재는 상충살, 원진살, 아홉수 등과 더불어 대표적으로 잘못 알려져 있는 근거 없는 미신에 해당한다. 단지 우연히 좋지 않은 시기가 삼재라는 시기와 일치하는 경우는 있을 수 있겠지만 절대로 2015년에 돼지띠와 토끼띠와 양띠가 삼재로 인하여 피해를 입지는 않는다.

 

사람들은 예나 지금이나 좋지 않은 일을 만나게 되면 그 원인과 변명거리를 찾아 책임을 떠맡기려는 경향이 있다. 삼재나 상충살 같은 경우도 그와 같이 살아가며 흉한 일을 당했을 때 그 이유로서 혹은 변명거리 혹은 책임전가의 핑계거리로서 활용되어 왔다고 볼 수 있다.

 

이중 삼재(三災)는 전통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으로서 12년 주기로 한번 들어오면 3개의 띠가 동시에 겪게 되며 3년 동안 머무르게 되는데 그 첫해가 들 삼재, 둘째 해가 묵 삼재(눌 삼재), 셋째 해를 날 삼재라 한다.

 

사주팔자(四柱八字)는 특정인이 태어난 시점의 생년월일시(生年月日時) 간지(干支)를 모두 포함한 것으로서 그 시점의 태양의 경도를 기호로 표시한 것이기 때문에 태어난 연과 월과 일이 같은 사람일지라도 시(時)가 다르면 전혀 다른 특성을 갖게 된다.

 

즉 같은 2015년 1월 1일 태어나 출생 년과 출생 월과 출생 일이 같더라도 한낮인 오시(11:30~13:30)에 태어난 아이와 밤인 해시(21:30~23:30)에 태어난 아이는 태양의 기운을 받는 것이 다르기에 삶의 형태도 서로 다르게 나타나게 되어 있다.

 

하물며 단지 출생 년, 그것도 지지(地支)에 해당하는 띠만 가지고 동시에 세 개의 띠가 삼재라는 인생의 어려운 시기를 같이 겪는다는 것은 극히 확률이 낮은 경우의 수에 해당한다.

 

단지 우연히 좋지 않은 시기가 삼재(三災)라는 시기와 일치할 수는 있겠지만, 절대로 돼지띠(亥)와 토끼띠(卯)와 양띠(未)가 2015 을미년에 삼재로 인한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은 아니다.

 

사주팔자 구성에서 시(時)와 일(日)과 월(月)을 무시 하고 단지 띠만 가지고 삼재를 논하는 것은, 이름에 '목'자가 들어가는 사람은 목수를 하고, '농'자가 들어가는 사람은 농사를 짓는다고 말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같은 원리로 2015년에 소띠(丑)가 상충상을 당하고, 쥐띠(子)띠가 원진살로 어려움을 겪는 일은 없다.

 

만약 누군가 주변에서 삼재나, 상충살, 원진살 등을 핑계로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면 그는 겁을 줘 이익을 취하려는 사람이거나, 정말 삼재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그렇기에 2015년 삼재나, 상충살, 원진살, 아홉수 등에 해당한다고 하여 투자를 망설이거나 큰일을 미룰 필요는 전혀 없다.

 

모쪼록 2015 을미년, 청양의 해를 맞이하여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앞날이 느긋하게 되새김질 하는 양처럼 평화롭고 행복한 나날이 되기를 기원해 본다.

 

 

 

석하 소재학

 

미래예측학박사 1호, 보건학박사, 명리학자

 

하원정미래학회장 www.hawj.co.kr 02) 585-0079

 

hank37@hanmail.net

 


<기사 원문> http://www.osannews.net/sub_read.html?uid=6845§ion=sc19§ion2=칼럼=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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