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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호랑이띠='새로운 희망'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5-10-04 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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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띠='새로운 희망'

 

시간상 아침·계절상 입춘 해당…강한 동력 필요한 시기

 


인(寅)은 양이다. 인시(寅時)는 하루 중 새벽 3시30분∼5분30분 사이이며, 인월(寅月)은 음력 1월, 양력 2월에 해당하여 1년 중 긴 겨울이 끝나고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立春)의 시기에 해당한다.

 

 이제 본격적으로 새 아침의 하루가 시작되는 때이다. 계절로 볼 때는 긴긴 겨울을 끝내고 새 봄을 맞이하는 시기이다. 또한 해월(亥月)ㆍ자월(子月)ㆍ축월(丑月)의 겨울이 봄으로 바뀌는 시기이며, 해시(亥時)ㆍ자시(子時)ㆍ축시(丑時)의 밤이 물러나고 새 아침이 열리는 때이다. 새 봄과 새 아침은 새로운 희망을 의미한다.

 

 인(寅)은 오행(五行)에서 음(陰)에 해당하는 금(金)과 수(水)의 시기를 지나 양(陽)에 해당하는 목(木)과 화(火)의 시기가 시작되는 기점에 해당한다.

 

  또한 이러한 양 중에서도 시작인 목에 해당하여 양 중의 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인은 이렇게 음 중의 음인 수에서 양으로 벗어나는 기점(起點)이기에 특히나 강한 동력(動力)이 필요할 것이다. 농경사회에서 인시(寅時)면 아침을 맞이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시기이다. 이렇게 새 아침을 시작하는 자리에 용맹하고 역동적인 호랑이를 배치시켰다.

 

호랑이는 특히 뒷다리 근육이 발달된 동물이기에 달리기도 잘하지만 특히 순간적인 동력, 순발력이 강한 동물이다. 이 순발력이 오행 木의 특성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이 자리에 비교적 동작이 느린, 소나 양 등을 배치시킨다면 어떨까?

 

 동양에서 호랑이는 동물의 왕이며 영물(靈物)로 통한다. 계절로는 긴 겨울을 지나고 새 봄을 맞이하는 시기, 긴 밤을 보내고 새 아침을 맞이하는 시기인 인(寅)에 동물의 왕이며 영물인 호랑이를 배치하여 그 호랑이의 강인함으로 새 아침과 새 봄을 강하고 힘차게 열어주기를 희망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통상 호랑이띠로 태어나면 성질이 불같거나, 과감하고 리더십이 강하고, 때로는 독하고 잔인한 면이 있다는 등 호랑이의 특성에 비유해 말하는 경우가 적지 않으나 그렇지 않다.

 

 범(寅)에 호랑이를 대입시킨 것은 그러한 희망을 반영한 것이지 호랑이띠에 태어나면 호랑이의 성품을 닮는다고 하는 것은 넌센스이다. 우연히 성품이 일치할 수는 있어도 띠하고는 전혀 무관하다.

 

/미래예측학 석하 소재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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